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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국립공원 [ 흘림골지킴터-등선대-오색약수터]

늘푸른풍경 2013. 10. 20. 09:28

▲ 설악산국립공원 [ 흘림골지킴터-등선대-약수터탐방지원센터]

 

언 제 : 2013년 10월 14일(월)

날 씨 : 맑음         ○. 최저: 11.6℃    최고: 23.9℃

▩ 코 스 : 흘림골쉼터-(1.2km)-등선대-(1.5km)-십이폭포-(0.8km)-주전골 갈림골-(0.5km)용소폭포-(3.2km)-오색약수터-오색주차장

 

한계령휴게소에서 44번국도 설악로를 따라 양양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 흘림1교를 지나 "한계령2km"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다. 흘림2교, 흘림3교, 흘림4교를 지나 한참을 내려가면 흘림5교가 있는 지점에 흘림골 탐방로라고 적힌 표지판이 나온다. 흘림골은 숲이 짙고 깊어서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흘림골 지킴터에서 여심폭포를 지나 등선대까지 한 시간 남짓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로 시작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여심(女深)폭포는 높이30m로 여성의 깊은 곳을 닮았다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. 여신(女身) 폭포라고도 부른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여심폭포에서 등선대까지 0.3㎞정도는 깔딱고개라고 부른다.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는 뜻의 깔딱고개는 흘림골의 절정인 등선대에 올라 남설악의 비경을 구경하기위한 고된 고갯길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선녀가 하늘로 오른다는 등선대(登仙臺)는 흘림골 산행의 절정이다. 기암괴석의 바위덩어리를 힘겹게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남 설악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사방에 뾰족바위로 뒤덮인 산들이 연봉을 이룬다. 그래서 붙은 이름이 만물상이다. 등선대는 만물상의 중심인 셈이다.

 

 

 

 

 

▲ 등선대에서 바라본 한계령휴계소

 

▲ 등선대에서 바라본 칠형제봉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등선대 정상에서 바라본 아름다운 비경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대청봉 끝청도 보이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