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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럽가족여행] 2일째 프랑스-스트라스부르여행

늘푸른풍경 2016. 8. 23. 16:02

[유럽가족여행] 2일째 프랑스-스트라스부르여행

 

▩ 언 제: 2016년 06월 30일(목)

▩ 날 씨: 구름조금

 

스트라스부르는 알퐁스 도데의 소설 〈마지막 수업〉의 배경이 된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. 프랑스이지만 독일과 맞닿아 있는 국경 지역이라서 독일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, 한때는 독일에 속한 적도 있었다. 역사적으로 그만큼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곳이지만, 라인 강의 지류인 일 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중세 도시의 풍경이 동화 속 마을 같아서 꾸준히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. 특히 스트라스부르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파리 동역 (Gare de Paris-Est) 에서 TGV(떼제베)를 타고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하기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동역에 도착 하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▼ 스트라스부르 역(Gare de Strasbourg)

라인강

을 맞대고

독일

과 접해 있는 국경도시다.

자전거

로 20분 밟으면 독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몹시 가깝다. 주민들의 상당수가 독일로 출근한다고 한다.또한 교통은 물론 전략적으로도 중요도가 높은 도시여서 프랑스 철도 초창기에 선로가 놓이기도 한 곳이다.

파리 동역

에서 스트라스부르를 잇는 철도가 이미 1840년대 말에 세워졌다한다.